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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3

60헤르츠/60HZ [울산정자주전카페맛집/정말 어마어마한 바다카페] 라메르 판지에 놀라고 아비아채 하사정에 놀란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오늘 또 드라이브를 하다 깜짝 놀랄 카페를 발견했다. 이제 정말 규모의 싸움인가. 또 다른 느낌의 색다른 카페 '60헤르츠' 방문기다. 60HZ(60헤르츠) 울산 동구 동해안로 612 9:00-23:00 052-201-9800 해변가 도로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다. 현수막을 보니 25일, 오늘 오픈날이다. 운 좋게도 가는 날이 장날이었다. 오호. 지상주차장도 제법 널찍한데 만차라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 길. 주차장에서 뒷쪽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 가보진 못했다. 후딱 올라가보자. 계단을 요로코롬 따라 올라가면 메인 1층 로비가 나온다. 오픈날인데 다들 우찌알고 온건지 사람이 많다. (.. 2021. 6. 26.
울산명촌맛집 미카도스시 / 회전초밥/ 엇 오늘 초밥 왜이리 괜츈해?! 회도 잘 못 먹으면서 가끔씩 초밥이 땡길 때가 있다. 고추냉이의 그 톡쏘는 맛과 생강의 알싸함이 좋다. 울산에는 회전 초밥집이 많진 않다. 그나마 영화관 코스처럼 다니던 삼산 스시로도 작년부터 거의 방문을 못하고 있고, 근처에 괜찮은 회전초밥집이 없어 늘 아쉬웠다. 그럼 그냥 일반 초밥집을 가면 되지 않냐고 하시는데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나는 회를 잘 못 먹는다;; 익힌 아이들이나 새우류를 주로 먹기 때문에 일반 초밥집은 내게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 암튼 오늘이 그 초밥이 땡기는 날이다. 오늘 방문해본 곳은 명촌에 있는 회전초밥집이다. 명촌 미카도스시 울산 북구 명촌15길 3 1층 11:30 ~ 21:30 052-288-8775 그릇마다 뚜껑이 덮여 있어 안전해보인다. 역시나 일찍 방문한터라 사람이 적다.. 2021. 6. 19.
한솥 치킨마요+김치찌개 세트 /도시락맛집/한솥은 역시 치킨마요가 진리! 아점을 먹고 온 것이 잘못이었다. 아예 아침을 먹든지 점심을 먹든지 했어야하는데 어중간한 시간에 밥을 먹어놓으니 결국 어중간한 오후에 미친듯이 배가 고파온다. 아침 두유 점심 밥 저녁 두유 6시이후 금식 이런 말도 안되는 사이클을 만들었으면 많이 먹지도 못할 오전 그 시간에 뭘 먹질 말았어야지! 오전의 나를 채근하고 쥐어짠다. 이렇게 그냥 참다간 100%의 확률로 퇴근하고 뭐든 입에 처넣는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그렇다. 강아지 소리가 길기도 하다. 맘을 비우고 나니 더욱 식욕이 돋는다. 이왕 먹을 것 밥으로 정한다. 백반이나 정식들은 먹고나서 치울 일이 아득하다. 간편한 한솥 치킨마요를 픽한다. 김치찌개 세트가 있다. 고녀석으로 결정! 배달 예상시간은 30분이었는데 10분만에 도착했다. 대박 로.. 2021. 6. 15.
[정자주전강동맛집] 라메르판지/진화하는 카페, 그 끝은 어디인가! 언제부턴가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기기 시작하더니 정말 놀랍기 그지 없는 모습의 카페들이 즐비해졌다. 그런데 이번에 방문한 카페는 정말이지 충격적이다. 물론 이 카페보다 더 큰 카페도 가봤지만 이렇게 통으로 커다란 카페라니. 사람은 많고 생각은 다양하고 간이 큰 사람은 정말 간 크기가 바다와 같나보다. 라메르 판지 울산 북구 판지1길 30 07:00~22:00 단독샷 욕심내본 지인 등장. 훗훗 보시다시피 무슨 거대한 신전 느낌이다. 특히 저 물가(?) 사진은 많이들 보셨을 거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영롱한데 실력이 부족해 프레임에 담지를 못한다. 라메르 판지는 오픈 시간이 빠른 편이다.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더니 사람이 없다. 구경이나 잠깐 하고 커피나 테이크 아웃 해야지 하고 방문했다가 커피 픽업까지 .. 2021.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