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1 씨네드 쉐프 센텀 / 코로나 끝나면 또 가고 싶은 영화관 그리고 레스토랑 영화관 가본게 언제인지. 작년 3월 4월을 정말 공포에 떨며 보냈지만 이렇게 오랜시간 이 생활이 이어질거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일이 고된 날이면 팝콘 하나 팔에 끼고 심야영화 보러가던 것이 삶의 큰 낙이었는데 정말 슬프기 한량없다. 이런 염원을 담아서 오늘의 포스팅은 씨네드 쉐프로 정했다. 한창 코로나가 소강되서 일상 복귀를 소망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쯤 각별한 지인들과 함께 했던 첫 영화관방문이었다. 내가 방문한 곳은 부산 센텀점이다. 씨네드 쉐프를 여러번 가봤지만 이렇게 침대로 된 템퍼? 관은 처음이었다. 내 기억에 씨네트 쉐프 센텀점 가격은 1인 4만원이었던 듯. 한창 소강상황이었지만 그래도 몰라 오전 첫 타임에 예약을 했고 상영관에 우리 4명만 있어 정말 호사스러운 관람을 했던 기억이 난다.. 2021. 7. 10. 이전 1 다음